중소기업 임금 인상률 6% 이상은 9.1% 2025년도 임금 인상은 기업의 85%가 예정
Author: Incheon Law firm, Last Update: January 25, 2025.

2025년 2월 '임금 인상'에 관한 설문조사
2025년도 임금 인상을 예정하는 기업은 85.2%였다. 도쿄 상공 리서치(TSR)가 ‘임상’에 관한 기업 설문조사를 시작한 2016년도 이후 최고를 경신할 전망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5% 이상'의 임금 인상을 예상하는 기업은 36.4%, 중소기업에서 '6% 이상'의 임금 인상을 전망하는 기업은 9.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전망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연합)는 2025년 춘투방침에서 임금 인상률을 전체 '5% 이상', 중소기업 '6% 이상'으로 내걸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6%를 달성하기에는 상당히 장애물이 높은 것 같다.
지속적인 임금 인상 가능성
2025년도 임금 인상을 '실시하는' 기업에 매년 임금 인상을 지속할 수 있을지 물었는데 지속적인 임금 인상 전망이 서 있지 않은 기업은 34.6%였다. 이 중 '매년 실시하기 어려운' 기업이 5.3%로 진료보수가 정해진 의료업(19.0%) 등으로 높이가 두드러졌다.
임금 인상 미실시 이유
임금 인상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원재료 가격 등 급등을 꼽은 기업이 49.5%로 최대였다. 임금 인상을 '실시하지 않는' 기업에서는 '가격 전가 할 수 없는' 기업이 36.4%로 '실시하는' 기업의 17.3%를 19.1포인트 웃돌았다. 가격 전가가 임금 인상 실시율 향상의 열쇠가 되고 있다.
실질임금 현황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4년 실질임금(속보치)은 전년 대비 ▲0.2%로 마이너스 폭이 줄어들어 물가 상승에 임금 인상이 따라잡을 때까지 한 걸음이 됐다. 연합은 실질임금을 상승시키고 개인소비의 침체에 이를 막기 위해 높은 임금상승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
하지만 발밑에서는 중소·영세기업을 중심으로 가격전가가 진전되지 않고 임금 인상 원자의 비틀기에 피폐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자조 노력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기업도 있어, 적절한 가격 전가에 대한 거래처의 이해와 행정의 지도·관리가 요구된다.
조사 개요
본 조사는 2025년 2월 3일~10일에 인터넷에 의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 유효응답 5,467사를 집계, 분석했다.
임금 인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 승급', '베이스업', '상여(일시금)', '신졸자 초임급 증액', '재고용자 임금 증액'을 임금 인상으로 정의했다.
자본금 1억엔 이상을 '대기업', 1억엔 미만(개인기업 등 포함)을 '중소기업'으로 정의했다.